서울호서전문학교 피부미용과 교수와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 강서뇌성마비복지관과 송도시니어스 강서타워를 찾아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 학교 피부미용과 학생들은 지난 2010년부터 강서뇌성마비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발마사지, 네일케어 시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송도시니어스 강서타워를 찾아 노인들을 위해 스포츠마사지와 두피관리로 따뜻한 정도 나누고 있다.

매주 금요일 8명의 학생들이 한 조를 이뤄 장애인과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피부미용을 통해 예비사회인으로서 서비스정신도 익히고 있다.

피부미용과 이지현 교수는 “학생들이 장애인,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외롭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생겨나고 점차 서비스 정신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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