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내부 모습.

국내 최초 주식매매 시스템 개발회사인 (주)코스콤(대표 우주하)이 서울 서부지역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쉼의 공간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탰다.

지난 8월 13일(월)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 위치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식당에서는 식당공사 완공을 기념하기위해 복지관 이용자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이 열렸다.

이 공간은 지난 7월 코스콤의 후원으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식당을 개선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코스콤은 ‘나눔으로 행복을! IT로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전국지역아동센터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글로벌 IT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픈식에 참석한 임지영 사회공헌팀 팀장은 “식당은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식당에서 가까운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쉼을 얻는다. 그렇듯 이 곳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들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쉬어갈 수 있는 곳, 서로의 안부를 물어볼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웃들이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