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오감체험캠프 래프팅을 했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8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지적․자폐성 장애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복지관에서 ‘2012행복한 오감만족 오감체험캠프’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가루야체험, 버블체험, 과학체험, 요술풍선만들기, 쿠키만들기, 미니체육대회가 관내에서 진행됐으며, 래프팅 및 서바이벌체험은 무주 스포츠아카데미에서 이루어졌다.

오감체험캠프는 아동이 성장하는 발달과정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감각을 다양한 오감활동을 통해 보고, 만지고, 느껴봄으로써 신체 신경기능을 향상시키고, 내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기감정을 표출하도록 유도하여 자기 표현력과 사회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체험캠프이다.

한편, 같은 기간에 진행된 1차 청소년자원봉사캠프를 오감체험캠프와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자원봉사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장애아동들과 3일간 정을 나누며 자원봉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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