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봉사자 부문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오순임 자원봉사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6월 25일(월) 오후 2시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제7회 충청남도 사회복지 자원봉사활동 전진대회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부문 충청남도지사 표창과 봉사‧나눔 사진공모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우리 주변에서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고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수진)의 주최로 개최됐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오순임 자원봉사자는 2007년 10월부터 ‘아름다운운전봉사대’에 소속되어 중증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4년 8개월간 이순신콜서비스, 행복한 하루 사업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조그마한 일에도 발 벗고 나서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제1회 봉사‧나눔 사진공모 부문에서 ‘행운의 브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브이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지만, 예쁜 여동생들과 함께한 나의 ‘V’는 전혀 부끄럽지 않다며 승리의 'V'가 아닌 행복 바이러스를 전하는 행운의 ‘V', 행복을 전하는 seVen!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창호 관장(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내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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