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5월 26일(토) 여성장애인 평생학습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30명과 함께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상영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 관람은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이동의 제약, 경제적부담 등 문화예술 관람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중증여성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확대와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복지사업이다.

뮤지컬관람에 참여한 여성장애인 최00씨(지체 1급, 35세)는 평소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뮤지컬을 처음 관람하게 되어 매우 설레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복지관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여성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2012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25,000천원을 지원받아 3월~11월(9개월)까지 기초학습교육, 사회교육, 보건교육, 인문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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