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거주시설 등대의집(원장 이연순)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원가족과 함께 04월 19일(목) 롯데월드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등대의집 거주 장애인들에게 욕구 조사를 실시하여 장소를 선정하였고, 보호자회가 주최가 되어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거주인 보호자회 구성환 회장은 장애로 가족여행을 해본 적이 없는데 오늘 등대의집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등대의집에서는 지속적인 원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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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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