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미회는 오는 17일(화) 오후 1시에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단체와 가족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염원하며 어울림 한마당 ‘어우러져 더불어사는 세상’을 연다.

이날 복지관 앞마당에서는 구미지역의 장애인과 가족, 구미회 소속 회원과 사회복지 유관기관 단체 등 450여명이 윷놀이와 전통 차와 다식체험, 달고나, 컵쌓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시각장애인 보드게임 체험, 소원지걸기, 단심줄 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며 작은 축제를 연다.

조상배 관장은 "날을 잡아 한 자리에 모여 어우러져 교재를 나누는 장이 되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놀이도 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오는 이 자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함께 하는 복지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하고 힘찬 내디딤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나가 되어 어우러져 더불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교육지원팀 이윤정 (T.457-3172)으로 문의 바란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