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찾아가는 볼링교실 사진.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병환)은 3월부터 생활체육의 어려움이 있는 충청남도거주 등록시각장애인 10명(18세 이상 및 70세 이하)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볼링교실”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에서 9월까지 매주 목요일(주 1회) 15개 시·군 시각장애인의 기초체력 능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1회차 논산시를 기점으로 2회차 부여군, 3회차 아산시를 마지막으로 체육활동이 어려운 시·군 시각장애인들의 생활체육에 참여와 건강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각 회차는 총 8회로 구성되며 기초부터 시작하여 혼자 볼링을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볼링교실’을 통하여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운 시·군 시각장애인에게 생활체육(볼링)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는 효과를 더불어 기대하고 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김병환 관장은 “찾아가는 볼링교실과 같은 여가체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각장애인의 기초체력능력이 향상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체육활동이 어려운 충청남도 시·군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에 참여와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