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9일(목)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관장 이대섭)은 지역사회 주민, 이용자, 지역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개관 5주년 기념행사 “함께” ’를 남가좌교회 본당에서 개최한다.

2007년 1월 개관 이후 5년 동안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지역 인식개선과 이용자 욕구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노력한 결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5년”을 향하여 도약하고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복지관 홍보대사인 차승은 아나운서(U1 media)의 사회로 축하 공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축사 및 변승일 한국농아인협회장의 격려사, 이용자 및 우수 직원 표창, 후원자 감사패 수여와 더불어 감사음식 및 기념물품 등의 나눔도 진행된다.

또한, 복지관 개관 이래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강화를 위하여 설립‧운영되어진 부설 수화영상도서관에서는 3월 5일~21일, “제1회 수화영상도서 독후감대회”를 개최하였으며 개관 5주년 기념식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진다.

이대섭 관장은 “서대문구 지역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이용자,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새로 시작하는 5년의 도약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각장애인 전문 서비스기관으로 우뚝 서고자 한다.” 며 “복지관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함께’한 지역사회 주민, 이용자들에게 작게나마 감사음식 및 기념물품 나눔을 통하여 전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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