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jam)있는 패밀리가 떴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달 25일(토) 장애아동가족과 비장애아동 가족의 통합활동을 통해 사회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장애가족지원 사업‘잼(jam)있는 패밀리가 떴다’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양육으로 인해 외부 스트레스에 취약한 장애아동가족에게 제공한 주말 여가프로그램으로 비장애 아동 가족과 함께 레크레이션, 사과잼 만들기, 레몬차 만들기를 통해 가족의 협동심을 강화하고 서로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 아동가족들은 여가생활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정서적 지지를 통해 긍정적 가족기능이 회복되는 기회가 됐다.

진행을 위해 LG 디스플레이에서는 후원과 더불어 모든 프로그램에 LG 디스플레이 임직원 가족 7가족(20명)이 참가하여 장애가족 9가족(30명)과 1대1 매칭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 주신 LG 디스플레이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우리 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장애인간의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행복한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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