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김장김치를 만들고 있다.

인천대교(주)(사장 김수홍)과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영종도지역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의 마음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11월 23일(수), 인천대교(주) 임직원 및 복지관 소속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700kg상당의 김치를 손수 만들고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동절기 김장철을 맞이하여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저소득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되었으며 무엇보다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교류를 확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교(주)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영종도 지역 장애인 및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계획할 예정이다.

인천대교(주) 김수홍 사장은 “올해 전무후무한 양념값 폭등, 그리고 치솟는 물가와 경제침체에 춥고 마음시린 겨울을 맞게 될 저소득 계층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작은 정성으로 위로하고자 한다.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인천대교(주) 임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 실천을 통해 진정한 마음이 오가는 사회적 통합에 한 걸음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 내의 소외된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게 후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032)880-242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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