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봉사중.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행복한 하루”라는 사업일환으로 아산고건설인동문회(회장 이상희)와 함께 매년 집수리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천장에서 비가 새고 대문이 없어 위생과 위험에 노출된 박순희(가명, 여 63세, 신창면 궁화리)집을 선정하여 아산고건설인동문회와 함께 사전 방문하여 유지보수가 필요한 곳을 점검하고 계획하여 지난 15일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사는 아산고건설인동문회장 이상희씨를 비롯해 회원 40여명이 참가하여 꼼꼼하고 튼튼하게 지붕보수, 도배, 대문을 설치해 주었다.

집수리를 받은 박순희씨는 “이제 비 새는 걱정으로 밤을 지새우지 않아도 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이상희(아산고건설인동문회장)는 “집수리를 통해 지역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밝혔다.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는 “ 매년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역장애인들의 주거지 개선에 힘써주시는 아산고건설동문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고건설인동문회는 아산고등학교 출신 건설 관련 동문들의 모임으로 사랑의 집수리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가장 돕기, 환경정화캠페인, 후배양성 장학금 전달,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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