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선수단 모습.

8월 18(목) ~ 8월 26(금) 5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북아일랜드 벨페스트에서 개최된 ‘2011 Belfast 보치아월드컵대회’에서 대한민국선수단은 금 3, 은 1, 동 1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거뒀다. 인천광역시 소속 선수단인 감독 김진한(인천은광학교), 선수 지광민(BC1)ㆍ손정민(BC2)은 대한민국선수단이 세계 제패를 하는데 일조하며 2014 런던패럴림픽 쿼터를 획득했다.

BC1 개인전에 참가한 지광민 선수는 예선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태국 3:2 승), 8강(포르투갈 6:1 승), 4강(그리스 5:2 승), 결승에서 중국을 3:2로 꺽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광민, 손정민 선수가 포함된 단체전(BC1, BC2) 경기에서는 예선 3승으로 조 1위로 8강 진출, 브라질, 영국, 일본을 차례로 격파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BC2 개인전에 참가한 손정민 선수는 예선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서 홍콩에 4:5로 아깝게 패해 10위에 그쳤다.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인천광역시 소속선수단은 이제 10월에 개최될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광역시 보치아종목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

출처: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032)425-9921/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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