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캠프 래프팅.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8월18일~19일 무주레저클럽에서 특수체육 및 계절학교를 이용하는 장애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꾸러기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재활캠프”를 진행하였다.

본 재활캠프는 장애아동에게 제약되었던 레저스포츠와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능력과 공동체 내 친밀감, 협동심을 배양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여하는 장애아동 대다수가 보호자 없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캠프였음에도 불구하고 짧은시간안에 친구들과 동화되어 레크레이션, 서바이벌, 래프팅 등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수체육을 이용하는 박00학생(13세)은 캠프를 통해 무서웠던 물과 친해지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하게 되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다음에 진행되는 캠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번 “1박2일 재활캠프” 라는 새로운 매개체를 통해 장애아동이 지역사회 내에서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다양한 스포츠 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하며, 장애로 인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출처: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063-229-0061~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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