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희수)은 복지관 로비에 갤러리전을 개최하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풍경화 등 다양한 화가별 작품 초대전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하여 매월 새로운 화가들의 작품초대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까지 임대준, 정근호, 류명기, 조문식님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또한 7월부터 8월말까지 2달간 서양화가 박천복 작품초대전을 오픈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9월에는 한국화가 이홍규 수묵풍경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박천복 화가는 원광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 졸업 후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개인전 11회와 초대․기획 및 단체전 370여회 이상 전시하며 활동하고 있으며,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환경미협 김제지 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9월에 오픈하는 이홍규 화가는 전주대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35여회 개인전, 단체전, 초대전을 시행하였으며, 다양한 수상경력과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복지관 갤러리 작품전에 예술작품 관람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화가의 작품들을 전시할 것이며, 연말에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사진작품전을 개최하여 응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전주시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게 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063-229-0061~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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