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용자 성윤식군은 2011년 8월 3일 온누리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제 2회 대한민국 지적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151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성윤식군이 그린 그림은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고양이의 몸에 다양한 표현력과 작품의 색감이 뛰어나다는 찬사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림아트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미술강사님과 복지관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재능을 키워 온 성윤식 군은 “지도해주신 미술강사님과 복지관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가했지만 수상을 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로하며 끈끈한 학우애를 보였다.

이창호(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은 “제 2회 대한민국 지적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성윤식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윤식군과 같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지역장애인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아산시장애인복지관(041-545-7727)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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