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오는 7월 13일(수) 19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복지타운 주차장이 6월에 완공 됨에 따라 복지타운을 지역주민과 장애인에게 홍보하고 이들을 위해 개방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고, 복지관 측면에 기존 옹벽을 활용하여 예술적 가치를 보이는 벽화를 완성하여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려한다.

이날 농촌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마당놀이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복권기금사업의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소속인 극단 민들레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극단 민들레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기업, 지역행사,복지단체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어울릴 수 있으며 우리 정서에 맞는 공연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사회를 대표하고 각종 대회에 시상 경험이 있는 횡성여자고등학교의 치어리더팀, 횡성문화원의 우리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마당놀이를 통해 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소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

출처: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033-345-7341)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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