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장애인복지관(관장 윤재영)은 2011년 7월 6일(수), 네이버 해피빈에 올린 ‘날아라 건섭이’ 사연을 ‘네이버’ 메인 화면인 ‘테마캐스트’ 란에 등재하였다.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이 설립하였고, 서울시와 동대문구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내용은 자원연계팀 이진건 사회복지사가 지원하고 있는 ‘건섭이’ 사연을 온라인 모금함인 ‘네이버 해피빈’에 등재하면서 이와 내용이 흡사한 영화 ‘날아라 허동구’ 의 사진 자료를 ‘왕의 남자’ 로 알려진 배우 정진영과 배급사 ‘타이거픽쳐스’ 의 동의를 얻어 함께 등재하였다.

또한, 이번 사연이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40만 건 이상 노출되면서, 아울러 ‘네이버’ 메인화면의 ‘테마캐스트’ 란에도 사연이 등재되었고,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동대문구에 살고 있는 올해로 14세인 건섭이는 지적장애인으로 아버지와 단 둘이 살고 있으며, 불과 6개월 전까지는 장애아동시설에서 살아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건섭이 아버지가 당시 알코올 중독으로 일자리조차 구하기 힘들어 건섭이를 맡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섭이 아버지는 건섭이와 함께 살고자 하는 바람이 너무 커 지난 1월 퇴소를 신청하고 건섭이를 데려왔다.

그러나, 알코올 중독인 건섭이 아버지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고,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술을 끊으려하나 알코올 입원치료비와 입원기간 동안 건섭이를 돌보는데 드는 비용이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동문장애인복지관은 온라인 모금함인 ‘네이버 해피빈’에 이번 사연을 등재하면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고 이번 사연이 여러 SNS 및 WIKITREE(위키트리)로 파급되면서, 아울러 ‘네이버’ 메인 페이지, ‘테마캐스트’ 란에도 사연이 등재되어 세상에 알려지고 있다.

출처: 동문장애인복지관(02-2244-310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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