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앞에서 단체사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에서는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복이네 잔칫날’과 더불어 재가장애인과 함께 지난 4월 29일(금) 봄기운이 완연한 독립기념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은 여가 활동에 현저한 제한이 있는 재가장애인에게 나들이 참여를 통해 교육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생활만족도를 향상하고 자립적인 생활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본 나들이는 한벗투어 장애인복지버스를 연계하여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인 20여명을 포함해 총 37명이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컸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전시관과 4D입체영상관 관람, 한얼이열차타기 등 따스한 봄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본 복지관에서는 이동과 활동에 제한이 있어 외부로의 여가활동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재가장애인에게 야외나들이를 통한 문화여가활동의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야외나들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031-431-9114)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