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표창중인은평구청장.

올해로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장은사) 과 은평구에서는 4월18일~4월22일을 장애주간으로 선포하고 은평구 곳곳에서 관련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은평구청에서 장애인 1,300명,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은평구 내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의 내용으로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공연팀이 무대에 선 기념공연, 기념식, 마당놀이로 진행되었으며, 마당놀이에서는 먹거리마당·건강마당·놀이마당·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기타 장애주간 행사로는 4월 18일~22일 씨너스 은평점에서 진행한 <문화공감>행사에서는 장애인 당사자와 동반1인까지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4월19일(화)에 지하철 3·6호선 연신내역에서는 시각장애·지체장애·지적장애 등 장애를 체험해 보고,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이해를 돕는 <장애공감마당>을 열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장은사는 은평구 내 장애인복지관련 단체 18곳이 함께하는 은평구 장애인 복지를 위한 순수네트워크 모임으로,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환경을 발전을 위한 통합적 미션과, 비전,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실행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과 지역사회에 있어 한 단계 발전된 복지체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복지환경과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홍보담당자 (02-351-3982 내선 302)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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