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장고협’)가 주최하는 「전국 장애학생 우수 도우미 시상식 및 제1차 장애이해 아카데미 」가 지난 4월 16일(토) 11:00,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누리홀에서(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역) 개최됐다.

전국 장애학생 우수 도우미 시상식」(이하 ‘시상식’)은, 통합교육에서 장애학생이 학교생활에 원만히 적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장애학생 우수 도우미를 선발하여 표창함으로써, 청소년의 올바른 장애인인식형성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1차 장애이해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는,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의 편의시설 관찰 및 장애체험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해 편의시설의 중요성 인식과 더불어 청소년의 그릇된 장애인식을 개선하데 그 목적이 있다.

시상식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최종 선발되어 표창장을 수상했다. 아카데미는 수도권 지역 중․고등학생 30명이 장애인 활동보조인(도우미)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특별강연(동화작가 고정욱)과 더불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편의시설지도그리기, 다양한 장애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전화 02-754-3872(담당 : 이은주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근로장애인들도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가진 문화생산주체임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는 그릇된 장애 인식을 개선하기위한, 「제12회 2011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제2차 입상작 전시회(41회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는 중앙회와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써, 고용노동부 장애인식개선지원사업인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청소년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외에,「장애인노동상담센터」,「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및「자체공익사업」등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02-754-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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