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김호식관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지정기탁사업으로 개발된 “하상브레일” 점역프로그램 시연회를 3월 29일(화) 14:00~15:00시에 이룸센터 이룸홀(B1/영등포구 의사당대로 22)에서 개최한다.

점역 편집 프로그램은 일반 워드 파일을 점자 규정에 맞게 자동으로 점자로 번역하고 점자 도서를 출판하기 위해 편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다수의 국내 점자 도서 제작 기관에서는 점자 도서의 제작을 위해 편집이 용이한 외국의 점자 편집 프로그램을 구입하여 사용하거나, 최신의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지원이 어려운 Dos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왔다.

국내 최초로 1990년 한글 점역 프로그램 '브레일 테크(Braille Tech)'를 개발한 경험을 토대로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1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삼성지정기탁사업으로 개발된 하상브레일 점역프로그램 시연회를 통해 점자도서 제작 기관 및 점역교정사, 시각장애인에게 널리 알리고, 사용방법을 시연함으로써 프로그램 활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우수한 점역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참여대상 :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개인

출처: 하상장애인복지관(02-560-4290)

※본 기사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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