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11일, 4일동안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경북영광학교(교장 이예숙,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부설 평생교육원 ‘영원히젊어지는학교’, ‘영원히밝아지는학교’와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가 참가하였다.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0 대구 동구!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전국 평생 학습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주최로 전국 시도 지역 평생교육 정보센터 홍보체험 15개, 전국 학습도서관에서 총 83부스 참가, 국제현대미술전을 비롯해 세계 22개국이 자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음식, 공예품 등 교육과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였다.

경북영광학교는 인간의 가장 친근한 반려동물을 이용한 동물매개치료교육을 통하여 신체 및 정신적인 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재사회화를 촉진시켜 삶의 행복감과 보람을 주고자 하며 이번 평생학습축제에 동물매개치료를 소개하여 평생교육과 동물매개치료와의 관련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학교기업 ‘밤돌이밤순이’에서 생산한 와인 밤과자, 웰빙스넥 제공, ‘수제 초콜릿 만들기’와 ‘나만의 T셔츠, 모자 만들기’, ‘포토인형 찍기’, ‘즉석사진 찍기’ 등의 체험학습을 제공하였다.

이예숙 교장은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에서 평생교육원 ‘영원히 젊어지는 학교’를 개교하여 영천, 칠곡 등 3개 지역에서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특히 2009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성인장애인에게 교육기회를 부여하고자 ‘영원히 밝아지는 학교’를 개교․운영하는 등 평생교육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복지와 건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원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경북영광학교(054-331-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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