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인들과 행복한 여행하고왔습니다.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3살의 신장장애를 가진 시채수씨이다. 초록여행은 신채수씨의 부인양미라씨가 인터넷 검색하다 안내문을 보게 되었다고한며, 집에 있지 않고 나가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고자 신청을 하였다고한다.

- 경기도 성남에서 가까운곳인 서울로 이동을해서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고하며, 덕수궁, 서울시청광장, 청와대 인왕산, 통일시장, 윤동주 문학관, 광화문 은덕문화원까지 둘러보았다고한다.

-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는 통일시장이라고하며, 돈을 내면 엽전과 도시락을 받았는데, 먹고싶은 반찬으로만 하나하나 담다보니 소풍온 학생이 된 기분이였다고한다.

- 다른 외국인과도 인사도나누고, 오랜만에 전통시장의 상인들의 정도 느꼈다고한다.

- 그다음에 이동한곳은 윤동주 문학관이라고한다.

- 사직공원을 둘러보면서 젊었을 때의 추억도 떠올랐다고한다.

- 이번 여행을 하면서 양미라씨가 운전을 맞았다고하며, 남편은 옆좌석에 앉고, 친구들은 뒷자석에 앉아서 여행을 했다고한다.

-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가 된 기분을 느꼈다고한다.

- 다른 여행때는 차량을 2~3대로 이동을 하는데, 이번에는 한 대의 차량로 8명이 타서 제대로된 여행을 하는 것 같았다고한다.

- 부부가 단둘이 떠나는 여행보다는 좋아하는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행복이 배가되었다고한다.

- 창덕궁 근처에 있는 은덕문화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은 길상사를 둘러보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한다.

- 어느날 갑자기 신장에 이상이생겨서 10년전에 신장이식수술을 하였고, 다행인줄 알았더니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2년전부터 신장투석을 하고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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