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족들과 함께한 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52살 신장장애를 가진 유숙임씨이다. 문자를 통해 초록여행을 알게됬다.

- 어머님이 팔순이라 이번년도에 꼭 여행을 같이 가고 싶다고 했다. 이번에 돼서 여수 돌산을 갔다. 어머님과 아버님이 돌산에서 사셨지만 둘러보지를 못해서 돌산주변 한바퀴 투어를 하셨는데 정말 재미 있으셨다고 한다.

- 어느 여행보다 더 뿌듯하고 기분 좋게 구석구석 잘 돌아다녔다. 부모님과 남동생 부부를 태우고 엑스포가서 해물탕을 먹고 눈으로만 바닷가보고 레일바이크도 구경하고 정말 너무 좋았다고 한다.

- 타임머신을 타고 어릴 적 추억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라고 하셨다.

- 부모님께 해드린 것이 없어서 마음이 정말 무거웠지만 이번에 초록여행을 통해 못 다한 효도를 한 기분이라고 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여행 가고 싶다고 했다. 부모님과 가족들과 함께 간 여행은 어디든지 좋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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