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10년 만에 고향에 방문한 유영봉씨의 여행이야기

<여행내용>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유영봉씨. 이번 초록여행 명절 귀선이벤트에 선정 되어 고향인 전북 완주를 10년 만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함. 유영봉씨 가족은 고향에 도착하자마 성묘를 다녀온 후 고향 곳곳의 둘러보았는데 조금 바뀐 광경에 낯설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변하지 않고 고스란히 그대로인 모습에 추억을 회상하였다고 함.

-유영봉씨 일행은 가장 먼저 목포에 있는 유달산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유영봉씨는 가족들의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올라가지 않고 주차장에서 기다렸다고 함. 이후 점심식사를 마치고 난영공원을 방문하여 산책을 즐긴 후, 순천만 갈대축제 현장으로 이동하였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없었다고 함.

-유영봉씨는 이번 여행에서 장애인이동시설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고 함. 유달산에 도착했을 때 케이블카가 있었는데 공사 중이여서 이용 할 수 없었다고 함. 그곳에 리프트가 있었다면 자신 같은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경치를 구경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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