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위서령양 가족의 춘천으로 떠난 가족여행

<여행내용>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12살 초등학교 5학생 뇌병변장애인 위서령양이다. 위서령양의 어머니 장윤지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초록여행을 통해 평소 바쁜 회사생활과 경제적 이유로 미루었던 가족여행을 어머니와 딸 위서령양과 함께 떠나게 되었다.

-불편한 다리로 서울을 떠나본 적 없는 딸 서령양에게 다른 도시에서 자유롭게 해보지 못 했던 것들을 경험시켜주고 싶었기에 나이 드신 어머니와 함께 20대의 좋은 추억을 쌓은 여유로운 도시, 춘천으로 향했다. 태풍이 지난 후 간만에 좋았던 날씨에 다양한 인형들이 있는 인형극장과 소양강댐을 거니는 기분은 하늘을 찔렀다. 그리고 볼거리가 가득한 남이섬은 또 다른 행복을 선물해주었다.

-처음으로 배를 타보고, 낯선 도시에서 여행을 해본 서령양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하지 못 했던 감정표현을 하고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힘이 되는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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