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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 문예창작교실 회원들과 떠난 최탄씨의 여행이야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8-05-03 17:02:13


제목
문예창작교실 회원들과 떠난 최탄씨의 여행이야기

<여행내용>
-이번 초록여행 주인공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시각장애 1급 최탄씨. 최탄씨가 참여중인 문예창작교실의 회원들 시각장애 1급 민영순씨, 시각장애3급 김종수씨와 1박2일 여행을 떠났다고 함. 최탄씨는 20년 전 혈관에 염증이 생겨 시신경이 손상되어 눈이 조금씩 나빠졌다고 함. 안타깝게도 증상은 점점 악화되어 결국 5년 전에 시력을 완전히 잃게 되어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함.

-최탄씨 일행은 충청남도 논산과 태안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함. 이 곳을 목적지로 선정한 이유는 최탄씨가 초록여행 선정 소식을 듣고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떠난 논산과 대학시절 친구들과 놀러갔던 태안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서 목적지로 정하였다고 함. 세분은 초록여행 운전
기사의 도움을 받아 첫 번째 목적지인 충남 논산에 위치한 관촉사로 떠났다고 함. 회원들은 구불구불 이어진 계단을 한참이나 올라갔다고 하였는데,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운전기사님의 말을 집중하였다고 함. 회원들은 바로 태안의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떠났다고 함. 늦은 시간 이였지만 제법 포근한 날씨 덕분에 가볍게 백사장을 산책하였다고 함. 최탄씨는 대학시절 추억이 담긴 해변에서 일행들에게 그때 그 시절 얘기를 들려주었는데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선명하게 떠올랐다고 함. 회원들은 짧은 시간 이였지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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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빈 기자 (marchy@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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