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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대회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구분 개최 등 복지소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6-02-18 14:12:04


함께하는 세상(KBS 제1라디오 2월 13일) -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

제목 : 장애인체육대회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구분 개최 등 복지소식

질문 : 올해는 하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인데요. 우리 장애인이 출전하는 패러림픽도 당연히 열리게 되는 해여서 장애인 체육에 관심이 가기도 하는데요. 올해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의 운영방식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다고 해요?

답변 : 그렇습니다. 올해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운영방식이 확 바뀌게 되는데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눠서 개최가 됩니다.

그동안 전국장애체전은 전문체육 종목과 생활체육 종목이 혼재돼서 운영되어 왔는데요.
그러니까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면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 구분 없이 누구나 선수등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체계적인 대회 운영이라든가 선수 육성에 한계를 보여 왔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대회에 전문체육선수가 참가할 경우 실력 차가 확연하게 드러나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럴 경우 생활체육을 하시는 분들은 대회 입상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란 지적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개최종목과 종목별 세부종목을 장애인올림픽 등 국제대회 기준으로 분류해 국제대회 종목은 전문선수부로 한정해서 경기를 하고요.

그리고 국제대회 미 개최 종목은 생활체육부로 해서 선수가 아닌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도 참가해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질문 :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하셨죠?

답변 ; 그렇습니다. 제 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다음달 16일부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의 나흘 동안 열리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시범적용됩니다.

그리고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 36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전격적으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지게 됩니다.

이에 대해 장애인체육회는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 체육선수들은 더더욱 집중 육성되고, 재가 장애인들의 경우는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질문 : 서울시교육청이 매년 10%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답변 ; 네, 서울시교육청이 매년 공무원이 아닌 장애인 근로자 신규채용시 10% 이상 장애인을 의무고용 해 오는 2020년까지 장애인 고용률을 5%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애인 고용활성화 중·장기 계획’을 시행한다고 최근에 밝혔는데요. 참 반가운 소식중 하나입니다.

서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시 장애인 근로자 10%이상을 의무 고용 해, 근무평가를 통한 장애인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 장애인 고용장려금 단계적 인상,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입니다.

질문 :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지키고 있나요?

답변 : 지금은 그렇습니다.
사실은 지난해 7월 ‘장애인복지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의무고용 계획’을 시행해서 도서관이나 평생학습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총 146기관에 중증장애인 167명을 신규 채용해 배치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지난해 장애인 고용률은 2.8%로 법적 의무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 법적 의무 고용률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매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신규채용 시 10% 이상 장애인을 의무 고용해서 2020년까지 고용률 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질문 : 공공기관중에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가장 지키지 않는 기관이 교육청이 아니었던가요?

답변 : 맞습니다.
장애인 고용에 모범적이다 할 서울시교육청도 지난해야 법적 의무 고용율을 초과한 것인데요.

불과 1-2년전만 하더라도 16개 교육청 단 1곳도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는 곳이 없었을 뿐더러 공공부문에서 장애인 고용율이 가장 낮은 기관이 바로 교육청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고용 계획에 대한 사례가 전국 각 시도교육청에서도 함께 실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시교육청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자면 “앞으로도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만들어 장애인 근로자가 교육현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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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빈 기자 (marchy@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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