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3 / 토요일은 다함께 떠나요

제목: 하모니원정대 <세바퀴>가 바라본 문화재 장애인접근성

내용

-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을 전공한 문예린 학생은 ‘세상을 바꾸는 팀’이란 뜻을 가진 세바퀴 팀의 소속으로 하모니원정대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하였다고 함. 부산을 포함해 경상, 전라지역을 다녀와서 다름 하모니원정대들이 부러워했다고 함. 세바퀴 팀은 경상남도 합천에서 시작해서 김해, 부산, 통영, 여수, 순천을 다녀왔다고 함.

- 세바퀴팀이 가장 추천하는 문화재는 ‘오륙도’였다고 함. 장애인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점만 아쉬웠고 전망대로 가는 길의 경사로나 단차가 없는 점 등 장애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라고 함. 다만 경사로가 가파르기 때문에 수동휠체어 사용자의 경우, 동행인과 함께 해야 한다고 함. 또 순천의 3대 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를 추천한다고 함. 절 내부 곳곳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도로도 정비되어 있어 문화재 접근성이 좋은 곳이라고 함. 합천의 해인사의 경우, 반야사지원경왕사비를 추천한다고 함. 해인사 바깥 절의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통해 접근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함. 또한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인 통영의 세병관과 충렬사, 진남관, 타루비 등도 관람하고 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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