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육이 미래다”라는 말이 있듯이 21세기 국가 경쟁력의 초석은

교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글로벌 시대, 국립서울농학교(교장 이욱승)가 농학생들의 글로벌 견문을

넓히기 위해 일본 대표 국립농학교인 츠쿠바대학부속농학교(교장 정인호)에

방문하는 등 국제 교류에 힘쓰고 있어 농사회의 미래도 보다 더

밝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농학교인 서울농학교는 지난 2015년 6월 15일

츠쿠바대학부속농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SKYPE(인터넷 영상)로

교류해 오다가 드디어 지난 5월 30일(수) 일본으로 건너가 2박3일 동안

교류 활동을 펼쳤는데요.

행사는 9시 30분부터 츠쿠바대학부속농학교 기숙사 강당에서

양 교 교류협정 재체결, 기관장 인사, 서울농학교 학생의 장기자랑(마술, 태권도, 춤)

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일본 학생들의 대환호가 잇따랐다는 후문입니다.

또 중학교 교실로 자리를 옮겨 퀴즈, 종이접기, 선물교환, 도시락 함께

먹기 등 5시간 동안 진심으로 즐거워하며 우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서울농학교 학생들은 아사쿠사 관음사, 나카미세 도오리,

카사이 린카이공원, 하라쥬쿠, 오다이바 등 도쿄의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이웃 국가인 일본의 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와 같이 오랜 숙원이었던 국제교류를 통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농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을 한 서울농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농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위상을 정립, 세계 속에서

한국의 이름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육성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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