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오후 2시 이상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1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예산집행촉구를 위한 108배와 12일간 이어온 단식 일정을 마무리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인터뷰]이상호 서울시의회 의원

저는 오늘 108배와 단식을 접는 것이 아니고

내일 4월 20일 장애인의 날까지 합니다.

서울시가 4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1 장애인 복지 향상 지원책을 발표한 것에 대한 입장 표명의 결과였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지원책에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시간의 확대, 장애인콜택시 증차, 장애인전세주택 제공사업 등 증액 예산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뷰]이상호 서울시의회 의원

입장의 선회를 서울시가 보도자료를 통해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입장 선회에 따른 예산의 총량이 얼마인지

그리고 집행시기는 언제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히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상호 의원의 12일간의 일정은 4월 20일로 마무리 되지만 서울시가 발표한 2011장애인복지향상지원책에 대한 감시와 요구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net뉴스 임미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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