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한 여름 밤, 재즈에 빠져들다!

취재 / 보도 : 이슬 hoynim222@nate.com

역삼1문화센터 공연장에서는 강남구가 후원하고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한 여름 밤의 재즈> 공연이 열렸습니다.

[인터뷰]

성현주 -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사업팀

지역주민과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재즈라는 장르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티스트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주체가 된 이번 재즈 공연.

[인터뷰]

배순남 - 관람객

장애인(아티스트)이 한다는 건 알고 나왔었고 제가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까 기쁜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보고 있어요.

시네마 천국의 메인테마인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시작 된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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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전영세씨가 속한 전영세트리오의 연주에 관객들이 빠져듭니다.

빛된 소리 중창단의 노래엔 관객들이 리듬에 맞추어 박수로 호응합니다.

[인터뷰]

이인경 - 관람객

여름에 덥고 그런 데요. 재즈를 들으니까 시원한 것 같고... (연주하시는 분들도) 장애인이라는 편견보다는 비장애인보다도 더 자유롭고 음악에 푹 빠져서 (공연해서)...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준 재즈의 선율이 음악을 통해 모두를 어우러지는 시간이었습니다.

Jnet 뉴스 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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