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조속히 제정하고 2011년 장애인복지예산 대폭 확대하라.

지난 20일 서울시장애인조례제개정추진연대는 서울시의회 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의 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재정과 장애인복지관련 예산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시에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관련 법규 및 조례가 없어 제대로 된 지원이 이뤄지지 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김동희 공동대표 (서울시장애인조례제개정추진연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설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훈련할 수 있는 체험홈이 필요하고 우리들도 일하고 싶습니다. 학교가고 싶습니다. 우리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장애인활동보조지원시간이 월 250여 시간에 불과해 실제로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하는데 턱 없이 모자라다며 이를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은 집행위원장 (서울시장애인조례제개정추진연대)

우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쟁을 통해서 우리의 요구를 의회와 서울시청에 계속 전달하고...

Jnet 뉴스 김충열입니다.

취재/보도 : 김충열 hahakcy@hanmail.net @dog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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