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이 6.13 지방선거 정책공약집 ‘민주평화당이 국민께 드리는 약속’을 28일 발간했다. 지난 9일 발표한 10대 공약에 더한 종합 정책공약집으로 총 101가지 공약을 담아냈다.

이중 장애인 공약은 총 3개로, 먼저 ‘장애인 디지털 기기, TV, 영화 접근성 보장’을 약속했다.

장애인 정보접근 및 의사소통에 필요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영상전화기, 특수마우스 등 정보통신보조기 구매비용 90%를 지원하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방송과 한글 자막 의무화,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서비스 의무화를 공약했다.

또한 2022년까지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를 30만원까지 인상,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통합학급에 특수교육보조인력을 확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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