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제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매니페스토 본부는 19일 오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이하 발제련)과 발달장애인 지원 관련 ‘매니페스토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민주통합당 제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매니페스토 본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예비후보가 발달장애인법제정,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등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민주통합당 제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매니페스토 본부는 19일 오전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법제정추진연대(이하 발제련)과 발달장애인 지원 관련 ‘매니페스토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정책 협약에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및 삶의 질 확보를 위한 소득보장, 고용확대, 주거지원 등을 내용을 갖춘 ‘발달장애인법 제정’ 추진, 발달장애인평생교육시설 설치·운영, 발달장애아동의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특수교사 7천명 이상 확충 등이 담겨있다.

문재인 매니페스토 본부 측은 발제련과의 매니페스토 정책 협약에 따라 이들 내용을 적극 반영해 정책 공약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발제련은 이번 문재인 후보와의 ‘매니페스토 정책 협약’을 계기로 타 대선 후보 및 정치권에 발달장애인법 제정과 발달장애인 지원 대책을 촉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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