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노인·장애인이 당당한 강원도'라는 슬로건 아래 1인당 장애인복지예산을 60만원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도우미뱅크'를 설립해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질적·양적으로 확대하고, 2013년까지 저상버스를 시내버스의 50%까지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원주에만 설치돼 있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확대한다고 밝혔고, 도내 의료원 중 1~2곳을 중앙검진센터로 특화해 노인·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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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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