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은 27일 대선 승리를 위한 서울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는 27일 대선 승리를 위한 중앙선대위 장애인복지지원본부 서울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지원본부는 전국 시·도를 찾아 지역 장애인위원회 위원과 장애인단체 등을 격려하고, 정책 제안, 인재 영입, 지지기반 확대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성 본부장과 황재연 국민의힘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 이용호 국민의힘 서울시장애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힘으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황재연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은 “서울지역 장애인들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을 움직여야 한다”며 대선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될 것을 약속했다.

서울지부 공동지부장으로 임명장을 수여 받은 이용호 위원장은 "서울시는 2030세대와 중도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특별히 중요한 지역"이라며, “서울지부가 출범되어 본격적인 선거태세를 갖추게 된 만큼 ‘생즉사·사즉생’의 각오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종성 본부장은 “현재 윤석열 후보가 서울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정권교체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서울지역 장애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애인복지지원본부는 경기, 경남, 부산 등에서도 지속적으로 출범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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