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에이블뉴스DB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내달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5일 제326회 국회(임시회) 전체회의를 열어 2014년도 국정감사계획서안을 채택했다.

국정감사가 1년에 두 차례로 분리돼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차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로 8월 26·27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세종청사)가 먼저 시작된다.

이어 28일 자료정리, 9월 1일 증인신문, 9월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4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열린다.

9월 3일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건강증진재단(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1차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4일에는 1차 종합감사가 국회에서 이뤄진다.

2차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먼저 1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송에서 열린다.

2일 오전에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등 4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송에서 진행되고 오후 에는 시찰이 있을 계획이다.

6일 오전에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 3개 기관, 오후에는 국립재활원 등 3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이어 7일에는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공단본부에서 8일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5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국회에서 열린다.

2차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2차 종합감사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