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특보에 내정된 방귀희 한국장애인문인협회장. ⓒ에이블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9일 문화특보에 방귀희 한국장애인문인협회장을 내정했다.

방귀희 내정자는 KBS방송작가, 계간 장애인문학지‘솟대문학’ 발행인, 한국장애인문화진흥회 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예술인을 위한 사회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와대 역시 문화 분야에 대한 높은 식견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점을 높게 평가해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귀희 내정자는 “문화 전반을 다루는 것이라 처음 고심했지만 문화 컨텐츠 개발과 함께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며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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