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정치부 최승진기자

한나라당 소장 개혁파의 대표격인 원희룡 의원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나선다.

원 의원은 19일과 21일, 23일 사흘에 걸쳐 14톤의 쌀과 3,000장의 연탄을 장애인,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을 후원하는 사회복지관과 차상위계층 가정들에 지원한다.

지원될 쌀은 도봉실버센터, 정릉종합사회복지관,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연탄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10여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원 의원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제도와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내 소장개혁파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원희룡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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