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추워지는 등 겨울철이 일찍 다가옴에 따라 모든 도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각 분야별로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는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한 월동 지원, 겨울철 생활연료의 안정적 수급 및 에너지 절약 등 8대 분야를 선정, 따뜻하면서도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도는 어려운 계층에 대한 월동 지원을 위해 저소득 주민과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노숙자가 겨울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노숙자쉼터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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