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제 18호로 법인인가를 받아 장애인의 창업촉진과 장애인 기업가 배출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기업협회는 지난 25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생산품 판매를 위해 대전에 ‘명성복지재활원’을 개원했다.

이날 기업협회 한광희 중앙회장과 이행문 대전충남협회장 등 각 지회장 및 임원들과 재활원 장애인직원들은 재활원 개원을 서로 축하했다.

명성복지재활원은 언어능력에 지장이 없는 지체장애인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장애인 업체에서 생산한 주방세제를 비롯한 기능성 미용비누를 납품 받아 전화로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영세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광희 중앙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장애인의 일자리는 일반인 보다 더욱 구하기 힘든 만큼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창업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여 장애인도 윤택한 삶을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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