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들이 늘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논산 대림아파트 자치회(회장 박성근)와 부녀회(회장 권안순) 회원들은 지난해 12월 23일 논산시 교촌리에 소재한 중증장애인과 정신지체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작은자의 집에 떡과 과일, 과자, 음료, 기저귀 등 3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홍성군장애인협회(회장 강창수)는 지난해 12월 17일 연 일일찻집 수익금과 여성특위 기금으로 생활용품세트 100개(시가 128만원)를 영세장애회원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지난해 12월30일 한전 당진지점(지점장 전영호)은 군내 28명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갖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또 한전 당진지점은 12월 5일 여직원회에서 일일찻집을 열어 모은 성금으로 이날 각 읍면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에 20㎏ 쌀 2포씩을 전달했다.

한편 전국주부교실홍성군지회(회장 신경례)도 지난해 12월 27일 홍성읍에 거주하는 무의탁노인 3가정을 방문 각각 성금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홍성읍 출신의 군 공무원 모임인 홍주회(회장 정택동)는 연말을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모아 지난 12월 30일 홍성읍 사회계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