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옥산면 장동리는 노인들에게 쉼터와 여가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을 신축, 지난달 26일 마을주민을 비롯한 지역유관기관 단체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장동리 경로당은 군비 5000만원과 자부담 1710만원 등 671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3평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경로당 내부에 할머니·할아버지 방, 다용도실, 주방, 목욕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노인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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