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달 20일 연면적 300㎡이상 영유아 시설 총 89개소를 대상으로 관내 영유아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한 안전점검은 오는 7일까지 17일 동안 실시되며 점검반은 현장을 방문, 건축물 불법 증·개축, 기둥, 보, 바닥판 등 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확보여부 등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점검결과 불안전 시설은 시설 관리자에게 신속히 안전 조치토록 경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할 것”이라며 “불법 및 시설기준 위반행위는 행정처분을 확정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장기간 소요되는 경우 응급조치와 조속한 위험요소 해소를 시설관리자에게 촉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주/엄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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