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를 비롯 충남 10개 장애인 단체가 16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회장 전재하) 등 충남 10개 장애인단체가 16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단체는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남협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충남도협회, 충청남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연맹(DPI) 충남연맹 등이다.

이들 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양승조 후보는 국회의원 재임 시절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보건복지 전문가였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가 충남도지사로서 장애인 시내버스비 무료,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시행, 65세 이상 중증장애인 돌봄시간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과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

특히 발달장애인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지원, 80세 이상 ‘치매 충남도 책임제’ 도입 등을 민선8기 주요 장애인 정책으로 제시해, 정책 발굴 및 실행 능력이 포용적 공동체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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