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세운, 이하 충남남부장복)이 오는 12월까지 모바일 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태블릿PC 무상대여 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가정에서 온라인 학습시 스마트폰 화면은 크기가 작아 어려움이 따르고 큰 화면의 태블릿PC는 구입 부담이 있음을 고려해 기획됐다.

대여 기종은 삼성 ‘갤럭시 Tab A’ 15대로 대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충남남부장복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기본적인 기기 사용과 관리방법을 배우고, 1회에 2주간 무상으로 대여받아 교육이나 학습에 활용하면 된다.

충남남부장복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남부장복 홈페이지(www.cnnrec.or.kr)를 참조하거나 정보화교육으로 문의( 856-7071~2)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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