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보조기기센터가 ‘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 및 신소재를 활용한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 플랫폼 구축 및 지원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세종시의 장애인과 노인에게 3D프린터 활용 맞춤형 보조기기 제작·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개발한 ‘3D 보조기기 공공 플랫폼’을 이용해 보조기기 설계도 개발, 제작과 각 지역 센터들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3D프린터를 활용해 휠체어 컵홀더, 브레이크 레버 길이 연장, 손 선풍기 거치대 등 사용자 환경과 보조기기의 형태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 및 적용이 가능하다.

3D 보조기기 제작뿐 아니라 사용환경, 장애 상태 등 상담, 평가를 통해 필요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적합한 보조기기 및 재원확보를 위한 정보와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고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보조기기 지원은 오는 10월까지 상시로 접수 및 진행되며 세종보조기기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4-715-532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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