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프로그램 ‘한 살매 배워서 익힘’ 포스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 이하 아산장복)이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 ‘한 살매 배워서 익힘’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 살매 배워서 익힘은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욕구와 100세 시대 도래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돼 아산장복에서 작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성인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8일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참여 인원 모집 프로그램은 기타교실, 노래교실, 바리스타, 손뜨개, 요가교실, 요리교실, 제과·재빵, 캘리그라피, 한글교실, 화훼교실 총 10개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산 지역 거주 장애인은 아산장복 평생학습지원팀으로 전화(041-545-7727, 7710)하면 된다.

아산장복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해소와 사회 참여 기회를 높였다. 특히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 8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드론경연대회 1위, 충남평생학습인상 학습자 부문 장령상 등 참여 기회와 더불어 지역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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